[파주]활동보고] 읍면동 간사․서기 회의결과 > 가맹노조소식

지난 화~수요일(2023.07.18.~19.) 이틀에 걸쳐 2024년 4월 국회의원선거에 대해

읍면동 간사․서기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회의에는 20개 읍면동 중 13개 읍면동이 참석하였습니다.

내년 공직선거 환경은

① 선거수당은 예년과 같은 10만원 초반이고,

② 사전에 합의한 여비를 공무원을 범죄자 취급하여 회수한 것

등을 고려할 때 지방공무원의 공직선거종사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읍면동 간사․서기들께서

ⅰ) 노동조합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

ⅱ) 선거경비 2중정산 시스템 개선(서류 제출 - 시스템 입력)

ⅲ) 격무투표소에 대한 대책 마련

ⅳ) 선관위의 민간 사무종사원 풀 사전 준비 및 교육 강화

등의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ⅰ) 회의 결과로 나온 선거사무를 개선할 것

ⅱ) 파주시선관위가 공보물 작업 직접할 것

ⅲ) 강요나 회유로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위촉하지 말 것을

파주시선관위와 자치협력과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공직선거종사와 관련한 이러한 요구들은

선거종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쟁취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선관위는 작은 충격이나 스스로 변화하지 않습니다.

강력한 충격만이 균열을 만들고 정당한 보상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읍면동 간사․서기를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