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성명_의정활동 VS 갑질, 이대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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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29 15:54본문
지난 금요일 모의원에 대한 성명 이후로 또 다른 의원에 대한 조합원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의정활동이라는 미명하에 공직자에게 행한 인격무시, 언어폭력 등의 갑질에 대한 논란이다
의원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 중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임에도 불구하고 직원의 인권과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파주시 모든 공무원에게 모멸감을 준 것과 동시에 명예를 실추시킨 행동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우리노조는 더 이상 이 문제를 좌시 할 수 없기에 취임 후 행해진 일부 시의원에 대한 모든 언행과 갑질에 대하여 조사하고 조합원의 증언을 바탕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은 물론 법적조치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합원들의 권익과 인권보호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모멸감을 통해 파주시 공무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모의원과 또 다른 의원은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피해자들에게 머리숙여 사과하여야 한다
또한, 파주시의회는 다시는 공직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