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성명_공무원 행사동원금지, 시장의 약속이행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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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6 16:57본문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에서 노조는 각종 지역행사에 공무원이 동원되는 것에
대한 부당함과 불합리함에 대해 건의하였다.
시장은 이러한 노조의 건의사항에 공감하였고
공무원 동원금지를 노조에 약속하였다.
최근 코로나 종식 분위기에 발맞춰 지역행사가 우후죽순 개최되고 있다.
조합원 행사동원에 대한 제보가 잇따랐고
노조에서 대책을 세우는 와중에 시장의 공무원 행사동원금지 지시사항이 있었다.
이러한 김경일 시장의 조치는 노조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는 점에서 환영하고 시정에 대한 합리와 공정을 지키는 조치라는 점에서 기대한다.
지역행사는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마땅하다.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직의 역할이다.
밥숟가락을 떠서 입에 넣어주는 것은
주민자치시대에 시민역량을 떨어뜨리는 행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