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성명_또 부녀회 식당 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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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27 16:58본문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 잠잠해지고 있다.
그리고 10월, 11월 지역축제는 몇 년만에 제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제는 축제장에 설치된 부녀회 식당에 공무원들이 설거지, 서빙에 부역하는 것이다.
부녀회의 사적 이익을 위해 공무원이 설거지, 서빙을 하는 것은
공무원의 업무도 아니고 사회적인 공익에 부합하지도 않는다.
김경일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이 축제에 동원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런데도 읍면동 조합원들은 부녀회 식당 부역을 걱정하고 있다.
파주시장의 명령보다 부녀회의 권력이 더 큰 것 아닌가 한다.
일부 읍면동장에게 부녀회의 압력이 있다는 소문도 있다.
우리 노동조합은 부당한 공무원 강제동원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강제동원 또는 위계에 의한 동원이 발생한다면 읍면동장을 형사고발할 것이다.
몇 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축제의 악습을 끊어내기 위하여 본보기로라도
분명히 형사고발을 할 것이다.
이러한 읍면동장의 사정을 알고도 부녀회 식당에 공무원 부역을 강요하는 세력이 있다면 나쁜 세력이 확실하다.
부디 애꿎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