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5급 이하 공무원 보수 1.7% 쥐꼬리 인상, 이제는 국회가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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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9-01 16:25본문
오늘 국무회의에서 2023년 공무원 보수가 5급 이하는 1.7% 인상, 장·차관은 10% 반납,
서기관급 이상은 동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고 2023년 예산심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인상안은 올해 물가상승률 6.3%, 경제성장률 2.9%, 최저임금 인상률 5%에 한참 못 미치는 인상안으로 내년도 공무원 보수는 실질적으로 삭감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에 충남노조(위원장 최정희)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부당하고 특별한 희생을 강요하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 규탄하고, 정기 국회에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에 대한 예산 재심의 요청 및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며 9월 정기국회 보수 재심의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2. 8. 30.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