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사와 첫 만남’ 충남도 공직자들 '권익향상'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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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7-21 16:11본문
- '업무'는 철저하고 꼼꼼히 챙기되 '사람'에게는 따뜻한 지사 될 것 -
지난 7.18(월)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정희)은 지사 접견실에서 노조 임원들과 민선 8기 김태흠지사와 첫 만남을 갖고 14개의 노사관계 주요정책과 현안을 전달했다.
당선 후 48일 만에 갖는 늦은 만남이었지만 지사도 이를 의식한 듯 노조에서 제시한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민선 8기에 많은 부분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1시간 동안 진행된 면담 내내 지사는 부드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실·국장 회의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 공직자와 함께 ‘소통·화합하는 자리’ 많이 가질 것
지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늘릴 것을 약속하며, 예로 MZ세대와 세대공감, 치맥패스티벌, 한마음 체육대회 등 도청 공직자들이 하나가 될수 있는 행사를 노조와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조와 함께 상생 협력하면서 우리 충남이 가장 선진적이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사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
□ 임기 내 공직자들이 우려하는 지연, 학연 등 불공정 인사 안 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연, 지연인사와 능력·성과주의 인사에 대해서는 검증된 인사 중에 능력위주로 인사를 하다 보니 우연의 일치일 뿐임을 강조하면서, 향후 공직자들 인사에서는 지연과 학연에 따른 특혜 및 불공정 인사는 지사 임기내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조에서는 지나친 능력·성과주의 인사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지사도 능력성과주의 인사를 하되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로 보완을 할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노조에서는 지나친 능력·성과주의 인사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최소화 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지사도 능력성과주의 인사를 하되 조직의 안정성을 위해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로 보완을 할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 조직분위기 해치는 낡고 불필요한 관행 반드시 개선할 것
최근 토론방에서 불거진 국과장 점심 모시기 등 조직의 경쟁력을 떨어뜨는 행위에 대해서는 다음주 실국장회의를 통해 엄중 경고할 것이며, 일잘하고 활기찬 조직분위기로 바뀔 수 있도록 노조와 함께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 도청어린이집 신축 등 공직자들 후생복지에도 신경쓸 것
□ 도청어린이집 신축 등 공직자들 후생복지에도 신경쓸 것
노조에서 건의한 도청어린이집 신축 건에 대해서는 부지 선정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열심히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라도 공직자들 후생복지에도 좀더 챙길것을 약속하였다.
약속은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이다.
지사가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며, 노조에서는 민선 8기 내내 약속이행 여부에 대해 김태흠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할것이다. 다시 한번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며 진정한 ‘힘쎈 충남’이 실현되어 더욱 발전하는 충청남도 4년을 기대해 본다.
약속은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이다.
지사가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며, 노조에서는 민선 8기 내내 약속이행 여부에 대해 김태흠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할것이다. 다시 한번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며 진정한 ‘힘쎈 충남’이 실현되어 더욱 발전하는 충청남도 4년을 기대해 본다.
2022. 7. 21.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