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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협-언론인터뷰] “112도 119처럼 국민의 히어로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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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8-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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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이 7월 6일 노동조합을 출범하며 ‘제복공무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드러냈다. 경찰공무원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업무 특성상 교대·잠복근무가 일상이고, 위험에도 자주 노출된다. 노동 강도도 만만치 않지만 직장협의회만으로는 온전한 권리를 찾기 어렵다. 경찰공무원은 노동조합 설립이 불가능해 여러 직장협의회가 존재하는 상태다.

그중 경찰직협민주협의회(대표 여익환, 이하 경민협)의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민협은 19일 교사연맹 회의실에서 한국노총 공무원연맹(위원장 김현진)과 MOU를 체결했다. 한국노총과의 연대로 경찰공무원의 처우개선에 힘쓰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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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참여와혁신(http://www.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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