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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규 인제군청공노조 위원장 새출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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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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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87431_qtkY1nsh_ECB59CEC8AB9EAB79C_EC9DB8ECA09CEAB5B0ECB2ADEC9C84EC9B90EC9EA5_EC82ACECA784.jpg▲ 최승규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새로운 상급단체 현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33487431_bFONfSmn_231213_EAB3B5EBACB4EC9B90EB85B8EB8F99ECA1B0ED95A9EC97B0EBA7B9_EAB080EC9E85EC9DB8ECA69DEC849C.jpg▲ 2023. 12. 13.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제80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가입인증서를 받고 있다.

 

최승규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15일 한국뉴스플러스와 가진 새출발 인터뷰에서 8년간 몸담았던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을 탈퇴하고 한국노총공무원연맹으로 상급단체를 변경하게 된 이유와 앞으로의 전망을 인터뷰 했다.


인제군은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에 가입 단체였는데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 상급 단체를 변경하여 가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먼저 제가 8년 동안 몸 담았던 전 상급단체인 공노총(시군구연맹)을 1프로 비하하고 싶지는 않다그들도 그들 나름대로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한국노총공무원연맹이 우리 인제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할 때 더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이고더 밝은 미래를 조합원들과 함께 내다볼 수 있는 곳이기에 1년 6개월의 고민과 고민 끝에 운영위원들과대의원들을 설득해서 오늘 이곳 공무원연맹까지 오게됐다내일의 희망은 한국노총공무원연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 가입한 각오와 포부는 무엇인가요?


8년동안 위원장일을 하면서 나 보다는 조합원이 늘 우선이었습니다희생과 봉사가 없었다면 조합원들이 4번의 위원장직을 절대 안 시켰을 것입니다공무원연맹에서도 나 보다는 우리 연맹을 위해 마중물이 되어 공무원연맹의 위상을 조금이나마 끌어 올리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포부는 인제군청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한국노총공무원연맹에 가입하길 잘했다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게 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주기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인제군공무원노동조합의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정말 힘든 자리중에 하나가 노조위원장이라고 생각합니다한손엔 칼을 들고한손엔 방패를 들고... 늘 싸움터의 최전방에서 있어야 되니까요의회와의 관계 계선을 한게 저의 작은 목표였습니다하지만 어디로 튈줄 모르는 의원들 때문에 속상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앞뒤가리지 않고 조합원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게 앞만보고 열심히 뛰는게 저의 작지만 큰 목표입니다.


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요?


위원장들 개개인마다 생각하는게 차이가 있듯이어느 위원장님은 강성이고어느 위원장님은 강성보다 타협을 잘하고... 저는 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조합원들을 위한 버팀몫이라고 생각한다그들이 힘들 때 힘이 되어주고 그들이 쉬고 싶을 때 언제든지 기댈수 있는 곳이 노동조합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제군 노동조합 활동을 하면서 이끌어 낸 변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요?


변화중에 가장 큰 변화는 단체교섭을 통한 후생복지와 근무조건 개선이라고 생각합니다의회의 제왕적 모습을 보여주었던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를 5년에서 2년으로 못을 박아놨기에 많은 박수와 칭찬을 받은게 큰 변화라고 생각하고경력이 있어서 인지 의원들과의 소통이 또 하나의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폭력과 허위사실유포도 정말 많이 줄어 들었지만직장상사의 괴롭힘이 아직까지 있다는게 아쉬움 입니다만 노조에 고발만 해 주면 적극 해결하는 것도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제군 노동조합 활동 중 제일 큰 성과를 뽑는다면 어떻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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