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활동보고_읍면동 간사․서기 회의결과 > 가맹노조소식

지난 월요일(2024. 1. 15.) 2024년 4월 국회의원선거에 대해 읍면동

간사․서기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회의에는 20개 읍면동 중 12개 읍면동이 참석하였습니다.

내년 공직선거 환경은

① 선거수당은 인상되었으나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13만원 초반이고,

② 사전에 합의한 여비를 공무원을 범죄자 취급하여 회수한 것

③ 수개표 전환에 따른 개표 시간 및 책임 증대

등을 고려할 때 지방공무원의 공직선거종사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해 7월 간사, 서기 간담회에서 도출된 선거경비 2중 정산 개선,

격무투표소에 대한 대책마련, 사무종사원 풀 사전 준비 및 교육 강화를 포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ⅰ) 지난 회의 결과로 나온 선거사무를 개선할 것

ⅱ) 파주시선관위가 공보물 작업 직접할 것

ⅲ) 강요나 회유로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위촉하지 말 것 등

파주시선관위와 자치협력과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공직선거 종사와 관련한 이러한 요구들은

선거 종사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쟁취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선관위는 작은 충격이나 스스로 변화하지 않습니다.

강력한 충격만이 균열을 만들고 정당한 보상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읍면동 간사․서기를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 공직선거 종사자 위촉 부동의서는 오는 19일까지 연장하여 받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