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소식지 12호_지방공무원의 교육공무직원 학교 업무 경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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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7 16:25본문
지방공무원의 교육공무직원 학교 업무 경감 요구
- 인건비 지급 및 교육감 채용 직종 대체인력 채용 업무 상급기관으로 이관
- 수습평가 업무 방법 개선 등을 통해 업무 경감 및 간소화
경상남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기룡)은 16일 경상남도교육청 노사협력과 (과장 안승기)를 방문하여 지방공무원의 교육공무직원 학교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하였다.
지노는 교육공무직원 관련 업무 방법 개선을 통해 업무를 경감하고 간소화하기 위해 ▲ 직종이 다양하고 인건비 지급 기준이 다르며 수작업 등으로 과다(소) 지급 등으로 잘못 지급 되는 경우가 많은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업무를 상급기관에서 통합 지급(공무원 인건비 지급과 같은 방법) ▲ 예측 가능한 정년퇴직자 후임 미배치, 병가 등 잦은 휴가 사용으로 결원 대체인력 채용 업무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감 채용 직종 결원 시 상급기관에서 즉시 대체인력 배치 ▲ 각종 위원회는 통합 및 축소, 폐지하고 있는 추세이나 수습평가와 관련하여 수습평가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이중으로 평가ㆍ심의를 하고 있어 행정력 낭비가 초래 됨에 따라 사용기관 수습평가 대상자의 자기평가서와 학교 의견서를 제출받아 채용기관 인사위원회에서 수습평가(계속근로 부적격 시 피평가자 및 의견서 제출자 진술 기회 부여) 실시를 요구하였다.
위원장은 “최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통합지급 실시 사례가 있는 만큼 상급기관에서는 본 따르기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인건비를 통합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결원 시 대체인력이 즉시 배치될 수 있도록 하며, 수습평가 일원화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관련 학교 업무가 획기적으로 경감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력하게 말했다.